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국 흑인 (문단 편집) == 헤어스타일 == ||[[파일:portrait-smiling-afro-male-student-holding-book-hand-leaning-against-wall.jpg|align=right&width=420]]|| 미국 흑인 헤어스타일은 아프리칸 고유의 헤어스타일로서 인종차별과 백인 주류 문화에 대한 저항을 표출하는 수단이 되었다. 미국 흑인은 [[아프리카]] 전역에 걸쳐 노예로 잡혀왔기 때문에 신체 유형과 머리카락의 색, 모발 또한 곱슬머리부터 부드러운 머리까지 다양하다. 곱슬머리의 경우 강한 햇빛으로부터 머리를 보호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미국 흑인의 75%는 아주 심한 곱슬머리를 가지고 있으며 15%는 부드러운 곱슬이다. 이런 헤어를 가진 미국 흑인들은 주로 [[에티오피아]], [[누비아]], [[소말리아]] 등 습한 지역과 [[사하라]], [[수단 공화국|수단]]에서 발견되며 흑인들 대부분은 검정색이나 브라운 헤어를 가졌지만 블론드, 레드 톤을 가지기도 한다. 고대 흑인 문명에서는 헤어스타일을 관리하는 스타일러들은 높은 지위를 누려왔으며 헤어 드레싱은 클렌징, 오일링, 다양한 브레이즈(Braids), 랩(Wraps), 트위스트(Twists) 그리고 다양한 헤어 악세서리로 스타일링 하는 것을 다 포함하는 아주 복잡하고도 고도의 기술이다. [[1602년]] [[네덜란드]] 탐험가인 피터 드마리가 본인 저서에서 아프리카인들은 16가지의 헤어 스타일이 있다고 언급한 바와 같이 미국 흑인들도 헤어 스타일링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기울인다. 한국에서는 단순히 [[레게머리]]라고 부르지만 크게 드레드락(Dread lock), 콘로우(Cornrow), 아프로(Afro) 등이 미국 흑인들이 주로 하는 헤어스타일이다. [[드레드락]]은 드레드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헝클어진 머리를 대충 꼬아서 만드는 스타일이다. 일반적인 락스(Locs)[* Locs에서 k 아니고 c 라고 쓰는게 맞다. Locks는 자물쇠를 의미한다. 드레드락 보다 더 깔끔하게 묶어 버리고 머리가 자랄 때 마다 정리해둔다 ]와는 구분되어야 한다. 드레드락은 캐러비안의 헤어 스타일이며 사실 용어자체는 15세기 경 노예선에 묶여 몇 달을 씻지도 못하며 시간을 보내 자라난 머리를 보고 백인들이 끔찍하다(Dreadful)고 말한 것에서 유래한다. 사실 드레드락은 고대 이집트나 고대 아시아 일부 및 미국 인디언에서도 발견되는 헤어스타일로 그 역사가 매우 길다. 한국 사람들이 소위 레게머리라고 부르는 그것이다. 그러나 한국의 레게머리는 드레드락이라기 보다는 사실 그냥 락스에 가깝다. 콘로우는 다른 말로는 캐인로우(Canerow)라고도 한다. 콘로우는 머리를 땋아 만드는 브레이즈 스타일이다. 브레이드이란 말 자체는 줄을 땋듯이 헤어를 땋은 것을 의미한다. 특히 콘로우라는 말은 옥수수(corn) 모양과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이며 고대 아프리카에서는 농업을 의미하기도 했고 예술로서 받아들여졌다. 그도 그럴게 콘로우 머리를 만드는데는 엄청난 비용과 수고가 들어가기 때문이다. 노예가 된 아프리카 출신이 미국에 정착하면서도 그 헤어스타일을 고수했고 현대까지 전수되었고 전 세계에 알려진 계기가 된 것은 2000년 [[파리(프랑스)|파리]]패션쇼[* [[오트쿠튀르]]에서 시작된 그것.]에서 런웨이 모델들에 의해서다. [[아프로]]는 아프로 아메리칸에서 나온 말이지만 사실 내추럴(Natural)로 잘 알려져 있다. 미국 사람들에게 아프로 헤어라고 하는 것은 헤어에 어떤 처리를 안하고 그냥 자연스럽게 기른 머리를 말하기 때문에 내추럴이라고 하면 알아 듣는다. [[지미 헨드릭스]]의 헤어로 생각하면 된다. 아프로는 항목이 있으니 해당 항목 참조. 노예제가 있을 당시 미국 흑인들은 가꾸지 못했고 자기 주인에 의해서 어떤 주어진 일에 따라서 헤어스타일이 결정되었다. 아니면 더럽다는 이유로 마치 강아지 털을 밀듯 주인이 다 밀어버리거나. 야외 농장이나 밭에서 일하는 흑인들은 흘러내리지 않고 관리가 쉬운 콘로우를 즐겨 했고 집안일을 하는 노예들은 머리를 다 밀어버리고 백인 머리를 흉내낸 [[가발]]을 착용했다. 가발은 실제로 꽤 비싼 물건이었기 때문에 가발을 구하지 못하면 최대한 백인 처럼 스타일링 했다. 식민지 미국에서 이상적인 헤어스타일은 스트레이트 또는 적당한 웨이브 헤어 였기 때문에 그들과 다른 모질을 지녔던 흑인들은 슬프게도 스스로 자책하거나 미개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백인의 헤어를 모방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다고 여겼다. 왜냐하면 그때 당시에는 최대한 백인처럼 보여야만 했다. 다만 소수의 흑인들은 아프리카 고유의 헤어스타일을 지키고자 했다. 이와 같이 노예제 시기에 흑인 헤어스타일은 지배 이데올로기인 [[식민주의]] 저항을 표출함을 알 수 있다. 다행스럽게도 현재 미국 흑인들의 그 특유 헤어 스타일은 미국 흑인 선조들이 아프리칸으로서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지켜온 고유 [[문화]]이며 현재는 다양한 레게, [[R&B]] 및 [[힙합]] 뮤지션들에 의해서 전 세계로 빠르게 전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